"위안부 자발적" 주장한 램지어 교수 논문에 학계 비판 쏟아져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하며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미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학계가 비판을 퍼붓고 나섰다.
하버드대 교내 신문인 <하버드 크림슨>은 7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가 자발적 모집에 의한 것이라는 마크 램지어 교수의 주장한 국제적인 논란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우익 성향의 일간지 <산케이신문>이 소개한 이 논문이 한국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국민적 분노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10208061200088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하며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미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학계가 비판을 퍼붓고 나섰다.
하버드대 교내 신문인 <하버드 크림슨>은 7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가 자발적 모집에 의한 것이라는 마크 램지어 교수의 주장한 국제적인 논란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우익 성향의 일간지 <산케이신문>이 소개한 이 논문이 한국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국민적 분노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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