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7일 발표한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 인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대검찰청 참모진이 반년 만에 대거 교체되면서 검찰 내부에서 '총장 힘빼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대검 부장 8명 가운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형사부장, 공공수사부장, 공판송무부장, 과학수사부장 등 5명이 바뀌었다. 모두 지난 1월 인사 이후 7개월 만의 이동이다.

대검의 한 검사는 "대검 부장들을 6개월 만에 대거 교체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며 "통상 1년 정도는 보직을 유지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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