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사진)의 유족들이 신 명예회장의 유산 분할에 합의했다. 신 명예회장 사망 후 약 6개월 만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인인 자녀 4명(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미 전 호텔롯데 고문)은 전날 신 전 회장의 유산을 정리하는 방식에 동의한다고 서명했다. 4명은 앞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 4500억원 가량의 상속세를 납부할 예정이다.

유족들은 상속인이 사망(1월19일)한 이후 6개월째 되는 달의 말일까지 상속세를 신고하도록 관련법이 규정하고 있는 기한(7월31일)을 사흘 남기고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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