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0㎜가 넘는 기록적인 호우가 23일부터 부산에 쏟아지면서 도로와 지하차도가 침수돼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각종 시설물 파손도 잇따랐다.

2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밤사이 이날 오전 5시 기준 1200여건이 넘는 비 피해 관련 신고가 들어왔고 부산경찰청에도 총 70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23일 오후 10시18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초량 제1지하차도가 2.5m 높이로 침수되면서 차량 여러대가 고립됐다.

구조작업에 나선 119 소방대원에 의해 차 안에 있던 고립자들이 구조됐으나 60대 남성과 50대 남성, 20대 여성 등 총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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