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스에 탑승해 하차 요구를 받았는데도 응하지 않고 버스 운행을 방해한 승객을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대중교통 탑승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해 마스크 시비가 발생할 경우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힌 후 첫 체포 사례다.

17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버스운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쯤 서울 중구 일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버스에 탑승했다. 버스기사의 하차 요구에도 불구하고 A씨는 하차하지 않은 채 버티며 운전기사와 실랑이를 벌였다.


https://news.v.daum.net/v/20200617080008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