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기 전 삼성전자 사장이 중국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구동 칩 업체 최고위 경영진으로 영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은 물론 중국삼성 사장까지 지낸 인사가 중국 반도체 업체에 합류하면서 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장원기 전 삼성전자 사장은 최근 중국 디스플레이 구동 칩 제조업체 에스윈(ESWIN)의 부총경리로 영입됐다.

장원기 전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40년 넘게 일했던 인물이다.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총괄 액정표시장치(LCD)사업 천안사업장 공장장 등을 거쳐 2009년에는 LCD사업부장까지 맡았다. 또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삼성 사장, 중국전략협력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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