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이날 발표한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지난 3월 기준) 2.0%에서 3.2%포인트(p) 줄어든 -1.2%로 낮췄다.

한국 성장률에 대한 OECD의 전망치는 지난해 9월과 11월 연속해서 2.3%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 3월 2.0%로 하향 조정됐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반영해 대폭적으로 낮춘 것이다.

이번 OECD 전망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불확실성을 감안해 올해 연말 코로나19의 재확산 가능성까지 염두 해 두 가지 시나리오로 발표됐다.

현재 각국의 방역조치가 성공을 거두면서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차단했을 경우(1차 타격)와 10월 이후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상황(2차 타격)을 가정했다.

1차 타격으로 끝날 경우 한국의 올해 역성장 규모는 -1.2%로 비교적 크지 않다. 내년에는 3.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https://news.v.daum.net/v/2020061018054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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