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홈페이지에 시민들 비난 쏟아져..주낙영 시장, "밤새 평생 얻어먹을 욕은 다 먹었다"

경북 경주시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일본 자매·우호도시에 지원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본보 단독기사(21일자. 경주시, 일본 자매·우호도시 코로나 방역 물자 지원...시기 부적절 논란)와 관련해 시 홈페이지에는 주낙영 시장과 관계자들을 비난하는 5천 여건의 글이 올랐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22일 오전 10시30분 <프레시안> 취재 결과, 경주시는 일본 자매도시 물품 지원에 대해 강행 의지를 보여 추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 관계자는 “오전 긴급회의를 열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 며 “조만간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방역물품 지원과 관련해, 얼마전 일본 현지의 반응을 확인 한 결과 좋은 반응을 확인했다” 며 “독도와 위안부 문제등 한,일간 외교적 마찰은 있지만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방역물품 지원 의지를 내비쳤다.


https://news.v.daum.net/v/2020052210571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