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측근 검사장'이 연루돼 있는 '검언 유착 의혹' 수사 보고를 받고, 직접 수사 지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전망이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채널A 압수수색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윤 총장은 수사팀이 법원에 제출했던 압수수색영장 청구서 내용, 채널A에 대한 압수수색 집행 상황 등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 총장은 MBC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부실 청구를 문제삼고 "균형 수사"를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의 '측근'이 연루돼 있을지 모르는 사건인데 윤 총장이 직접 수사팀에 사건을 보고받고 지시를 할 경우 '수사 균형'이나 '수사 형평'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news.v.daum.net/v/20200430175254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