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의 주요보직에 공백이 생김에 따라 법무부 차관교체를 시작으로 법무부가 참모진 교체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재 공석인 법무부 법무실장과 인권국장을 비롯해 임기가 임박한 주요 보직도 ‘탈 검찰화’ 기조에 따라 외부 인력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30일 법무부는 김오수 전 법무차관(57·사법연수원 20기) 후임으로 고기영 서울동부지검장(55·23기)이 임명된 이후 주요부서 보직의 임기 만료 시점에 맞춰 인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개 모집에 나선 보직은 인권국장직과 감찰관직이다. 인권국장 자리는 황희석(53·31기) 전 인권국장이 지난 1월초 사표를 낸 후 4개월 째 비어있다. 법무부는 현재 두 명의 후보로 압축해 최종 임용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후보는 홍관표(47·30기)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염형국(46·33기)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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