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도 베를린의 지하철에서 한국 유학생 부부가 인종차별과 성희롱, 폭행 등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이 유학생 부부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0시 20분께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 U7 노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같은 칸의 독일 시민으로 보이는 한 성인남녀 무리로부터 "코로나"라는 발언을 여러 차례 들었다.

유학생 부부는 불쾌한 내색을 했지만, 남성 3명과 여성 2명으로 구성된 이 무리의 한 남성은 "코로나, 해피 코로나 데이, 코로나 파티"라는 발언을 이어갔다.


https://news.v.daum.net/v/20200427090029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