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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마다 수백 건씩 달리는 댓글을 읽어보면 여과 없는 반일감정이 쏟아진다. 코로나19 확산에 관한 파멸적 시나리오에서부터 '아베 마스크' 등 방역 정책 실패에 대한 조롱, 고령사회와 연관 지은 음모론에 이르기까지 '악플' 수준의 댓글투성이다. 코로나19는 모든 나라가 함께 싸우고 극복해야 할 전염병이다. 이웃나라의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는게 정상이다. 재난을 겪고있는 나라에 악담을 쏟아내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 위안부 희생자들에게 망언을 일삼는 일본 극우파와 다를 바 없는 태도다. 지난 20일 정세균 총리가 일본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뒤에도 관련 기사의 댓글은 일본 지원에 극렬히 반대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9&aid=000456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