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이 손석희 JTBC 사장을 협박하면서 손 사장의 차량이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것처럼 조작해 이를 제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손 사장이 조씨의 거짓말에 속아 건넨 돈은 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사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조씨는 박사방에서 활동하는 공익 근무 요원 A씨를 통해 손 사장의 차종과 차량 번호 정보를 빼돌렸다. 이후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마치 손 사장의 차량이 CCTV에 찍힌 것처럼 보이는 가짜 자료를 만들었다.


https://news.v.daum.net/v/2020033005060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