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된 피해자들의 2차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n번방 사건 피해자 중 2명으로부터 지난 2월5일과 6일 주민등록변경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달 25일과 이달 24일 연이어 변경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변경위)는 "현행법상 6개월 이내로 변경을 결정하게 돼 있지만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고 피해자들이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사실조사를 단축해 3주 내 결정을 내리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32609230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