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마크롱 대통령에게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 노력, 세계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하며 G20 차원에서의 특별 화상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정 실장의 이같은 제안에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매우 좋은 제안"이라고 화답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차주 개최될 G7 정상 간 화상회의에서 이를 논의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코로나19에 대한 한국 정부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조치를 매우 높게 평가했으며, 한미 양국 간 방역 대응 등 관련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대로 G20 정상 간 화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각국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G20 정상 간 화상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 및 대처 경험과 임상결과 등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방안도 협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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