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양성 판정 1주일 전 병원 측의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거부했다는 1차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폐렴 증상을 확인한 후에도 곧장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을 다니다 3일째인 17일에야 보건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8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31번째 확진자는 10일 체온이 38.8도를 보여 병원 측이 신종 코로나 검사를 권유했으나 본인이 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확진자가 해외여행 전력이 없어 신종 코로나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았던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218165849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