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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제주도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섬이다. 두 섬 모두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섬이지만, 서로 다른 얼굴을 갖고 있다. 제주 한라산과 360여 곳의 오름은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지만, 울릉 성인봉과 송곳산·노인봉은 깎아지는 듯한 산세가 험하다. 제주도가 여자라면, 울릉도는 남자다.

제주도엔 국제공항이 있다. 반면 울릉도는 공항이 없다. 배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이 때문에 섬을 찾는 관광객 수도 천지 차다. 울릉을 찾는 관광객이 적은 요인은 낮은 접근성 말고도 또 있었다. 면적 72.91㎢의 작은 섬을 한 번에 도는 일주도로가 없어 불편했기 때문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11905010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