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1일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오는 16일 '200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일본산 제품의 판매량만 줄어든 것이 아닙니다. 생활 속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일본식 표현이 사라지고 제대로 된 용어가 정착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후리스'는 우리 실생활에 익숙한 단어입니다. 일반적으로 후리스는 양털모양의 간절기 재킷을 말합니다. 하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후리스의 올바른 표현은 '플리스'입니다. 유니클로 제품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본식 표현인 후리스가 굳어졌습니다. 토종 패션 브랜드 역시 후리스라는 단어를 채용한 상품을 내놓으며 우리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116080803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