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욕설 등 폭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 내부에서는 “나도 유 원장에서 욕설을 들은 적 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아주대 의대 교수회장인 이은소 교수(피부과)는 “(유 원장에게 욕설을 들은 의사가) 대의원 중에는 없지만 일반 교수 중에 몇 분 있다”며 “이런 논란이 나오니 ‘이 교수만 욕먹은 게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분이 있었다”고 중앙일보에 밝혔다. 앞서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회는 병원 의료진 등에게 보낸 이메일 성명을 통해 유 원장의 즉각적 사퇴와 교수 전체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116164934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