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추진 중인 직제개편안에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들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검찰 직접수사부서 폐지의 일환으로 법무부가 추진하는 직제개편안에 반대하는 의견을 취합해 대검찰청에 전달했다. 대검은 이날 오후 중으로 이같은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에 의견수렴을 요청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13일 '인권, 민생' 중심의 검찰 직제개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검찰의 직접수사를 줄이고 민생범죄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부를 강화시키기 위해 직접수사부서를 형사부나 공판부 등으로 전환시키는 내용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116151204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