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입니다. 매주 주말마다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의 집회를 주도하면서 '막말'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 불법 기부금 모금과 폭력 시위 주도 등 10여 개 혐의로 경찰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제25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대표회장이기도 합니다. 전 목사는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제26대 대표회장 선거에도 단독 후보로 나서 연임을 노리고 있습니다.

관건은 전 목사가 최근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당초 오늘(15일)까지로 예정됐던 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할 수 있느냐였는데, KBS 취재 결과 한기총 측은 전 목사의 후보 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목사의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에 걸림돌이 사실상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 겁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11515182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