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로 이란에 대해 신속·완전하고 불균형적 반격을 예고하면서 자신의 트윗들이 미 의회에 통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전쟁에 의회 동의가 필요하지도 않으며, 통지조차도 자신의 트위터로 해도 된다는 주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 미디어 게시물들(자신의 트윗을 의미)은 이란이 어떠한 미국인 또는 목표물을 공격할 경우 미국이 신속하고 완전하게, 그리고 아마도 불균형적인 방식(disproportionate manner)으로 반격할 것이라는 것을 미 의회에 통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트윗을 게시했다. 대통령은 "그런 법적 고지는 (필수적으로) 요구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트윗을 통해 고지가) 제공된다"고 생색까지 냈다.

https://news.v.daum.net/v/202001061008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