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7월 일본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부산이 전지훈련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방사능 오염에 대한
각국 선수단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날씨, 시차, 훈련시설.

이 모든 조건이 딱 떨어지는
부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겁니다.

부산시는 때아닌 특수를 기대하고있습니다.

황재실 기잡니다.

◀리포트▶


도쿄올림픽에 참여할 외국선수단을 위한
부산시 영어 홈페이지입니다.

CG>쾌적한 날씨와 동일한 시차, 편리한 교통.

부산을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벌써 서유럽 국가 야구대표단이
현장실사를 다녀갔고, 중남미 수영대표팀 등
3-4개 팀이 부산시에 의사를 타진해왔습니다.

체육진흥과
"일본 안전문제"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외신들 역시 선수단 건강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있습니다.

CG> CNN은 성화봉송루트의
방사능오염을 보도하면서
원전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강력 비판하고.

CNN
"업무태만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처분 이해안돼"

CG>LA Times는 선수단이 피해지역에
1-2주 머물면, 암발병 가능성이
매일 증가한다고 지적합니다.>

때문에 일본 체류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을 사전훈련지로 택하는
각국 선수단 규모가 전체의 15%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황이 이쯤되자, 외국선수단 유치경쟁에
국내 거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양산시는 국제레슬링연맹과 함께
사전 훈련캠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양산시
"500명 가량..그분들이 숙박도 하고 식사도 하니까..지역경제에 도움"

부산시는 때아닌 특수를 기대하며,
이번달 IOC를 직접 방문 해,
외국선수단 유치 협조를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https://busanmbc.co.kr/article/N7sY7hbdR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