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목발로 때리고 "돼지XX" 등 상습적으로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 친부에게 1심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장동민 판사는 지난달 13일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8)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아들 B군(16)이 2017년 8월 휴대전화를 본다는 이유로 머리를 목발로 약 7회 내리친 것을 비롯, 지난해 3월까지 5차례에 걸쳐 B군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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