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스포털 JP뉴스 유재순 대표는 3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일본 불매운동에 대해) 냄비근성이라고 했던 일본 극우 인사들이 지금은 ‘하루빨리 양국 관계가 좋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일 관계가 이 상태로 가면 안 된다고 하는 일본 국민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일부 극우 세력까지 일본 정부에 한일 관계 회복을 요구하는 이유는 지방경제가 완전히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유 대표는 “교토, 나라, 규슈, 벳부, 홋카이도, 후쿠오카 같은 관광 지역에서 관광에 종사하는 현지 주민들이 업종 변경을 심각하게 고려할 정도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 자동차, 맥주, 유니클로 등 한국 매출량이 급감한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적인 기업이니 절대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 않다. 하지만 지방으로 가보면 경제 상황은 확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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