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선업 4위인 미쓰비시중공업이 일본 최대급 조선소인 나가사키 조선소 내 고우야기(香燒)공장을 매각한다. 한국과 중국의 경쟁에 밀려 더 이상 액화천연가스(LNG)선 사업을 유지하는 것이 의미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미쓰비시 중공업은 18일 고야기 공장 매각을 공식 발표했다. 일본 3위 조선업체인 오시마 조선소에 매각할 방침이다.

고우야기 공장은 미쓰비시중공업 창업지인 나가사키에 1972년 설립된 곳이다. 그만큼 미쓰비시중공업은 물론 일본 조선업계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 지지통신은 “고우야기 공장 매각은 일본 조선업계이 처해있는 험난한 환경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1219101946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