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파문부터 최근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까지, 고발성 보도라는 좋은 취지와 별개로 조절되지 않은 수위의 기사들이 독자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자살보도 준칙처럼 '성폭행·성희롱 사건보도 공감기준 및 실천요강'이 있지만 유명무실하고, 현실적으로 제재할 방안도 없다는 게 더 문제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연예계 미투 파문에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보도 행태는 배우 고(故) 조민기 사건 당시 절정에 달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218102306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