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1417번째 수요집회가 열린 가운데 바로 옆에선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2주 연속 열렸다. 일부 시민단체가 이를 저지하려 하면서 작은 충돌도 발생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는 11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1417차 정기 수요시위를 진행했다.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은 2주째 열리고 있는 '위안부상 철거·수요집회 중단' 집회와 관련해 "수많은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증언이 있는데 더이상 어떤 증거가 필요하느냐"며 "피해자들의 아픔에 어떤 고통을 주는지 알고 있나.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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