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더 좋은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 아직 오지 않은 날을 누릴 생각을 해달라”

이달 5일 울산지방법원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 재판장.

재판장인 박주영 부장판사가 피고 A(29) 씨와 B(35) 씨에게 양형을 선고한 후 따로 준비해온 종이를 꺼내 ‘피고인들에게 전하는 간곡한 당부 말씀’이라는 글을 읽어 내려가자 두 사람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일반적으로 재판장에서는 판사가 판결문을 읽고 양형을 선고한 후 퇴장하지만, 이날 재판은 피고인뿐만 아니라 재판 참관인들에게도 감동을 줬다. 이들의 사연은 이렇다.


https://news.v.daum.net/v/201912101405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