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 멍게 등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판매한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업경찰과는 일본산 수입수산물 반입ㆍ유통ㆍ판매 불법행위에 대해 기획수사를 벌여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수산물 판매업소 11곳을 적발하고 형사 입건·행정처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A 업소는 일본산 참돔 25.3㎏을 국내산으로 속였고 B 업소는 중국산 낙지와 일본산 가리비 20㎏을 같은 방법으로 판매했다. C 업소 등 6곳은 일본산 멍게 510㎏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유통했다. 특사경은 이 8개 업소에서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유통된 일본산 수입수산물이 2t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20909234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