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울산공장 내 근무시간 와이파이 금지..노조 즉각 항의 집회 14일 특근 거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근무 시간 중 와이파이(Wi-Fi) 접속을 금지하자 특근 거부에 나섰다. 노조는 회사가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와이파이 중단을 결정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 점심 울산공장에서 ‘와이파이 일방 차단 본관항의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회사의 와이파이 중단 결정에 오는 14일 울산 공장 모든 특근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6일 근무시간에 울산공장 내 와이파이 접속을 제한하기로 하고 이를 노조에 통보했다. 9일부터 근무시간이 아닌 휴게시간과 식사시간에 한해서만 와이파이 접속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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