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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갈등 관련 日언론 보도 분석…“한일관계 악화에 언론 책임 크다”
이홍천 교수 “왜곡·과잉보도, 자국 문제 관심 약화시켜 아베에 유리” 


"11월23일 일본 방송은 지소미아(GSOMIA, 한·일 군사비밀 정보보호협정) 조건부 연장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날 오전 아베의 '사쿠라 스캔들'보다 4배 이상 방송 시간이 많았다. 그러나 내용은 한국이 지소미아를 조건부 연장한 것은 한국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결과이며 일본은 기존 방침을 변경한 것이 없다며 일본 완승을 강조하는 보도가 적지 않았다." (이홍천 교수)

일본언론이 △아전인수격 해석 △일본 정부 입장 위주의 발표 저널리즘 △감정적인 한국과 이성적인 일본 프레임 등을 바탕으로 한국 관련 보도를 내며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4일 '한일갈등 해법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홍천 도쿄 도시대학교 사회미디어학과 교수는 '한일갈등 관련 일본 언론 보도 분석' 보고서를 내고 "한일관계 악화에는 미디어의 책임이 크다는 비판이 일본에서도 지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1205090149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