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올 1월 유럽연합(EU)으로부터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유럽과 거대데이터 시장 형성에 성공한 가운데 한국은 개인정보보호법 등 '데이터 3법' 논의가 국회에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어 후폭풍이 거세다. 이에 따라 809억달러(약 95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유럽 데이터시장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EU가 지난해 5월 강력한 수준의 개인정보보호법(GDRP,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시행하면서 동등한 수준의 보호체계를 갖춘 국가는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을 허용해 줬지만 한국은 개인정보보호 컨트롤타워의 독립성이 확보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112817565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