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라면 소비의 40%(400억 개)를 차지하는 중국이 최근 몇 년간 라면 수입을 계속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수입 라면 시장에서 한국이 압도적인 1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중국의 라면 수입액은 2014년 8386만 달러(약 990억 원)에서 지난해 2억4000만 달러(약 2800억 원)로 급증했다.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나 늘었다.

한국에서 수입한 라면은 1억 달러(약 1200억 원)어치로 중국의 전체 수입액의 41.6%에 달했다. 한국이 대만을 제치고 중국 수입 라면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셈이다.


https://news.v.daum.net/v/2019113013242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