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 단식을 중단하고 2일 당무에 복귀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자신의 단식 농성장이던 청와대 사랑채 인근 '투쟁텐트'에서 당무를 보기로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단식으로 쓰러진 이후 첫 당무로 이곳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필요하면 당에도 가고 하겠지만, 당무를 여기에서 보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의 이러한 방침은 단식은 중단했어도 현장에 계속 남아 여권이 강행 기류를 보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 선거제 개혁안 저지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https://news.v.daum.net/v/2019120211282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