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자녀를 포함한 친인척 채용비리가 밝혀지면 공천에서 원천 배제한다는 내용이 담긴 '청년 정책'을 발표한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내 불거지는 쇄신론, 혁신론 등에 힘입어 2030세대의 표심을 얻기 위한 강경책을 내놓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황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확산된 공정성 이슈 관련해 한국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청년 정책에 담는다.

한국당은 청년들이 가장 허탈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는 분야인 '채용비리'에 대해 공정한 그라운드를 구현하겠다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https://news.v.daum.net/v/2019111814303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