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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의 한 음식점은 최근 유명 연예인이 ‘먹방(먹는 방송)’ 촬영을 하고 간 뒤 유튜버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자신을 ‘유튜버 크리에이터’로 소개하는 사람들이 식당에 찾아와 음식 조리 영상을 담겠다며 카메라를 들고 주방에 들이닥치는 일이 많아져서다. 최근에는 끓는 가마솥에 이른바 먹방용 마이크를 들이대서 종업원들이 애를 먹었다. 식당은 결국 얼마 전 ‘모든 개인방송 및 유튜브 촬영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내걸었다.

서울 마포구에서 바를 운영하는 강모(38)씨도 난감한 일을 겪었다. 셀카봉을 든 양복 차림의 젊은 남성이 자신이 술을 마시는 장면을 촬영하다 “내 얼굴이 나오는 것이 싫다”며 항의하던 다른 손님과 다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강씨는 “처음에는 홍보에 도움이 될까 싶어 촬영을 허락했는데 도리어 단골손님만 잃었다”며 “앞으로는 유튜버들을 받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11804005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