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고민하는 '주링허우'(九零后·90년대생)가 늘어나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 업체들이 중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의 탈모 인구는 약 2억5000만명에 달하고 특히 외모에 신경을 쓰는 젊은이들이 가세하면서 관련 용품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15일 코트라 중국 톈진무역관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온라인몰인 징동 쇼핑몰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샴푸 브랜드 4위에 아모레퍼시픽의 '려'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년 중국에 공식 진출한 려는 지난해 한방 대신 탈모방지용 샴푸로 브랜드 전략을 바꿨다. 올 1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이 한방 표기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https://news.v.daum.net/v/2019111507001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