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건물 옥상에서 낙하산을 매고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러시아인들이 지난해 중국 최고층 건물에 이어 부산 해운대 101층짜리 최고층 건물 등을 목표로 삼아 한국에 입국했다가 12일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러시아인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9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구 한 40층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 무단 침입해 낙하산을 매고 인근 대형 마트 옥상을 향해 뛰어내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음날 오후 1시30분께 도시철도 해운대역 인근 호텔 42층 옥상에 무단으로 들어가 뛰어내리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113090746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