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자신이 제안한 강제동원 피해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해 일본 측이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도쿄에서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일본 기업의 기부금이나 일본 국민 성금과 관련해 “강제성이 없다”며 “안 내도 그만”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전날(5일) 와세다대 특별강연에서 기금을 만들어 피해자에게 대위변제(代位辨濟·제3자가 대신 갚아줌) 형태로 위자료를 지급한다는 법안을 추진하며 △한·일 기업의 기부금 △한·일 국민의 민간성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화해치유재단 기금 잔액 60억원 △한국 정부 출연금으로 기금의 재원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106192115069
문 의장은 이날 도쿄에서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일본 기업의 기부금이나 일본 국민 성금과 관련해 “강제성이 없다”며 “안 내도 그만”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전날(5일) 와세다대 특별강연에서 기금을 만들어 피해자에게 대위변제(代位辨濟·제3자가 대신 갚아줌) 형태로 위자료를 지급한다는 법안을 추진하며 △한·일 기업의 기부금 △한·일 국민의 민간성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화해치유재단 기금 잔액 60억원 △한국 정부 출연금으로 기금의 재원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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