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규제와 불매운동으로 확산된 한일 무역갈등 속에서도 국내 중소기업들의 일본 수출이 9.4% 늘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대·중소기업 상생 피칭데이 행사에서 "올 들어 우리 기업들 수출이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선방하고 있고, 특히 9월 일본 수출액은 전년 같은 달 대비 10% 가까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지난 3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3.3% 감소했지만, 9월만 놓고 보면 작년보다 0.6% 증가세를 보였다. 3분기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12.2% 줄었고, 특히 대기업은 15.7% 감소해 박 장관 말대로 중소기업이 선방하는 모습이 수치로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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