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제로 국내 게임산업의 노동 생산성이 하락했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장에서 나왔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2.6%로 낮은 편"이라며 "콘텐츠산업은 특수한 분야인데 지나치게 주 52시간제에 묶여 있다 보니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지난 8일 문체위 현장시찰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중국은 새로운 게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데 6개월이 걸리는데 우리나라는 생산성 하락으로 1년이 지나도 신작이 나오기 어렵다'고 말했다"며 "2배 이상 걸리는 셈인데 이렇게 국가 경쟁력을 잃어서야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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