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인 총신대 신학과 교수가 수업에서 헤어롤과 화장을 한 학생들을 외국 매춘부에 비유하며 자신도 매춘을 제안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신대는 개신교 목사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10일 총신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총신대 신학과 ㄱ교수는 지난 4일 교양 수업 ‘종교개혁과 문화’에서 학생들에게 “헤어롤을 하고 화장하는 학생들이 있던데 이런 행동은 외국에서는 매춘부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했다. 또 “오! 저 사람 생긴 거는 대학생같이 생겼는데 매춘을 하는구나. 내가 교수가 아니면야, 내가 돈 한 만원 줄 테니까 갈래? 이러고 싶다”라고 말했다. ㄱ교수 발언은 지난 7일 총신대 신학과 대의원회가 대자보로 공개하면서 학내에 공론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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