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방만한 경영을 일삼다 복지부로부터 시정요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비로 '포켓몬 인형' '아이폰 강화유리 필름' 등을 구입하다 적발됐고 기관장은 두 달에 한번 꼴로 해외출장을 나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보건복지부 특별감사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보건의료연구원은 직원 외부활동 운영 부적정, 기관운영 부적정, 해외출장운영 부적정, 외부/내부 연구수행 부적정, 연구비 부당사용, 연구윤리 위반 등 총 10건에 대해 복지부로부터 처분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v.daum.net/v/20191007185000771?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