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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청이 "지난 3일 개천절 집회에서 역사 유물이 훼손됐다"며 집회 참석자를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고종 어극 40년 칭경 기념비 내부로 들어가 음식물을 섭취하고 문화재를 훼손한 참가자들을 지난 4일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고종 어극 40년 칭경 기념비는 사적 171호로 광화문 4거리 교보빌딩 부근에 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 비는 고종이 왕이 된 지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비석에는 고종이 나라 이름을 대한제국으로 고치고 황제의 칭호를 사용한 것을 기념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비를 보호하고 있는 비전(碑殿) 은 20세기초 전통적인 건축양식이 사라지기 전 세워진 건물로 같은 시기에 세워진 덕수궁 등과 함께 중요한 연구자료라고 문화재청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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