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경기도 파주시 등의 사육 돼지를 수매하거나 예방적 살처분하는 대책을 세운 가운데 한 동물단체가 파주시에 있던 애완용 돼지를 고양시로 반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정밀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이동중지명령이 시행되던 시점에 동물단체가 불법적으로 돼지를 반출해 자칫 ASF가 퍼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6일 파주시와 고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ASF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파주 등 지역의 사육 돼지를 수매하거나 수매 대상이 아닌 돼지는 살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100615395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