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알려진 8차 사건까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프로파일러를 상대로 "손이 참 이쁘시네요"라고 '도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재는 지난달 24∼27일까지 부산교도소에서 이뤄진 4∼7차 대면조사에서 처음 입을 열었다. 그전까지는 형사와 프로파일러의 질문에 대체로 답을 하지 않으며 사실상 화성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이춘재는 전국에서 차출돼 이 사건에 투입된 프로파일러 9명 가운데 한 여성 프로파일러의 손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손이 참 이쁘시네요"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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