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건망증은 (치매) 초기증상, 대통령 기억력 문제"
기동민 "대통령 인신공격에 치매 유추하는 발언" 반발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건망증과 치매를 빗대 문재인 대통령과 대통령기록관 추진 문제를 비판하자 여당 의원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파행을 맞았다.

김승희 의원 발언을 두고 국감장에서 계속 고성이 오가자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하고 여야 간사 간 협의를 요청했다.

복지위 국감이 파행된 것은 김승희 의원의 국감 질의가 발단이 됐다. 김 의원은 박능후 복지부 장관에게 "치매와 건망증이 다르냐"고 물은 뒤 "의학적으로 보면 다르지만, 건망증은 (치매)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동시에 (국민들이) 대통령 기억력 문제를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004120509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