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본인이 기소돼 대학이나 대학원 입학이 취소된다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제 인생의 10년 정도가 사라지는 것이니 억울하다"면서도 "고졸이 되어도 상관없다. 시험은 다시 치면 되고 의사가 못 된다고 하더라도 사회에서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하지만 어머니가 저 때문에 하지 않은 일로 저 때문에 책임을 지는 것은 견딜 수 없다"고 밝혔다.

조씨는 "어머니가 수사를 받으면서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해버릴까 봐 걱정이 되고 어떻게 이걸 막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이 방법(인터뷰)밖에 없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씨는 조국 법무부 장관 등 부모에게 이번 인터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했다.

조씨는 어머니 정 교수가 각종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어머니는 어머니의 진실을 법정에서 꼭 밝히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본인까지 기소가 된다면) 법정에서 최선을 다해 진실을 밝힐 것이고 제 삶도 새롭게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91004084607422


https://youtu.be/OQopQkmTW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