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진보 진영이 연일 반일 집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보수 진영에선 두 갈래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보수 진영 한쪽에선 진보진영과 동일하게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선 강제징용 판결을 문제삼고 문재인 정부가 한일관계를 악화시켰다며 일본 편을 드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이 전날 결의대회를 열고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자유총연맹은 진보인사로 꼽히는 함세웅 신부까지 초청해 첫번째 발언자로 내세우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814050023871